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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_Swift_for_macOS |
2010년 7월 스위프트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애플은 이전에 사용하던 Objective-C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현대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하고자 했다. 2014년 6월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스위프트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C 및 Objective-C와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면서도 더 간결하고 안전한 문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9월 1.0이 공개되었다. 이 버전은 초기 출시 버전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필수 기능을 제공했다. 2015년 6월 2.0 버전이 발표되었다. 오류 처리 및 성능 개선, 문법의 몇 가지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2016년 9월 3.0이 나왔다. 더 많은 변경 사항과 개선 사항이 도입되었다. 특히, API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개선되었다. 2017년 9월 4.0버전이 공개되었다. 스위프트 문법의 간결성과 안정성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에 개선이 이루어졌다. 2018년 3월, 4.1이 출시되었다. 이 버전에서는 컴파일러 최적화 개선, 프로그램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2018년 9월 4.2가 발표되었다. 언어의 안정성, 성능, 문법 등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되었다. 2019년 3월 5.0이 공개되었다. 애플리케이션 이진 인터페이스의 안정성을 향상했고, 기본 데이터 타입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이 버전에서는 스위프트 패키지 매니저(Swift Package Manager)가 공식적으로 도입되었다. 2020년 3월, 5.2가 발표되었다.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위한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 사항이 추가되었다. 2020년 11월 5.3이 공개되었다. 패키지 의존성 관리 개선, 맵과 필터 등에 대한 새로운 개선 사항 반영, 개선된 코드 가독성 등이 포함되었다. 2021년 3월 5.4가 출시되었다. 타입 인라인화 개선, 새로운 지연 생성 프로퍼티 문법, 속성 래퍼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괄호와 세미콜론의 사용을 줄이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문법을 최소화했다. 많은 기능이 키워드나 특수 문자로 표현되며, 코드가 더욱 더 직관적이고 명확하다. 스위프트는 안전성을 강조하는 언어로, 코드 실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예방한다. 변수와 상수의 초기화가 필수이며, nil 값에 대한 처리를 강제화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옵셔널 개념을 도입하여 nil 값에 대한 명시적인 처리를 할 수 있다. 한편, 강력한 타입 시스템을 갖고 있다. 변수와 상수의 타입을 명확하게 지정해야 한다. 타입 체크를 컴파일 단계에서 수행하여 타입 관련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 타입 추론 기능을 통해 코드의 간결성을 유지하면서도 타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Playgrounds라는 기능을 제공하여 코드 작성과 결과 확인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코드의 실행 결과, 그래프, 로그 등을 즉시 확인하고 테스트하며 개발할 수 있다. 디버깅과 실험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여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인다. 더 나아가, 스위프트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지원한다. 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을 사용하면서도 함수형 프로그래밍(Functional Programming) 스타일을 채택할 수 있다. 클로저와 고차 함수(High-order Functions) 등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드의 모듈화와 재사용성을 높이며, 간결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스위프트는 C 언어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며, 메모리 사용 및 실행 속도에 대한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애플의 고유한 컴파일러 최적화 기술을 활용하여 스위프트 코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Objective-C와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언어 기반 프로젝트에 스위프트 코드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Objective-C 코드를 활용하면서 스위프트의 현대적인 기능과 안전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Objective-C와는 문법과 접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Objective-C 개발자나 스위프트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에게는 처음에 어렵다고 느껴진다. 개발자가 새로운 문법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Swift의 고유한 특성인 옵셔널, 프로토콜, 클로저 등을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편, 애플리케이션 이진 인터페이스의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다른 스위프트 버전 간에 모듈이 서로 호환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해당 언어의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호환성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이 언어는 정적 타입 언어이기 때문에 컴파일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진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는 컴파일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하지만 스위프트 컴파일러의 최적화 작업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발자들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스위프트는 애플의 생태계에서 개발된 언어로, 애플 플랫폼(iOS, macOS, watchOS, tvOS)에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다른 플랫폼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이 부족하다. 이는 특정 플랫폼에서 이 언어를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Objective-C와는 달리 동적 디스패치를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스위프트의 성능을 향상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동적인 특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런타임 오버헤드가 발생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짧은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언어 스펙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 따라서, 언어의 변화나 업데이트로 인해 이전에 작성한 코드가 호환되지 않는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언어 스펙의 변동성은 업데이트에 따른 코드의 유지보수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스위프트는 애플의 생태계에서 주로 해당 언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된다. 오픈소스로 개발되어 커뮤니티의 참여와 기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몇몇 단점은 커뮤니티의 개선과 개발자들의 노력으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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